Terminalia chebula 5% 크림과 하이드로퀴논 기미 임상연구 리뷰
저자: Kheirieh AE, Sharififar F, Ansari Dogaheh M, Dabaghzadeh F, Shamsi Meymandi S, Bakhshoudeh B
저널: Avicenna Journal of Phytomedicine
출처: PubMed Central (PMC)
DB: PMC
DOI: 10.22038/AJP.2024.23932
PMID: 40255950
PMCID: PMC12009015
연구 배경
기미는 자외선, 호르몬, 염증, 산화 스트레스가 복합적으로 관여하는 만성 색소 질환입니다. 표준 국소 치료에 반응하더라도 자극감이나 재발 때문에 식물성 성분을 포함한 보조 관리에 대한 관심이 꾸준합니다. 본 연구는 항산화, 항염, 티로시나아제 억제 가능성이 알려진 Terminalia chebula Retz. 5% 크림을 하이드로퀴논 2% 크림과 비교해 얼굴 기미에서의 변화를 평가했습니다.
연구 설계 및 대상
연구는 이란의 두 피부과 진료 환경에서 진행된 무작위, 대조, triple-blind 임상시험입니다. 얼굴의 표피성 기미가 있는 여성 36명이 Terminalia chebula 5% 크림군 또는 하이드로퀴논 2% 크림군으로 배정됐고, 최종적으로 30명(각 군 15명)이 12주 시험을 완료했습니다. 두 군 모두 밤에 크림을 사용했으며, 평가는 시작 전과 4주, 8주, 12주에 mMASI(modified Melasma Area and Severity Index)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주요 결과
- 12주 동안 두 군 모두 mMASI 점수가 감소했습니다.
- 각 평가 시점에서 Terminalia chebula 군과 하이드로퀴논 군 사이의 mMASI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습니다.
- Terminalia chebula 군은 4주, 8주, 12주 모두에서 시작 전 대비 유의한 감소가 보고됐고, 하이드로퀴논 군은 8주와 12주에서 유의한 감소가 보고됐습니다.
- 피부 자극은 Terminalia chebula 군 2명(13.33%), 하이드로퀴논 군 12명(80.00%)에서 관찰됐고, 자극 빈도 차이는 통계적으로 유의했습니다.
- 가려움으로 Terminalia chebula 군 1명이, 자극으로 하이드로퀴논 군 2명이 사용을 중단했습니다.
해석과 한계
이 연구는 기미에 대한 본초 유래 국소 제형을 표준 비교군과 무작위로 비교했다는 점에서 미용 한의학 상담 자료로 참고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소규모 연구 안에서는 Terminalia chebula 5% 크림이 하이드로퀴논 2%와 유사한 mMASI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피부 자극 빈도가 낮게 보고됐습니다. 다만 완료자가 30명에 그쳐 동등성이나 우월성을 확정하기 어렵고, 특정 제형과 표피성 기미 여성에 한정된 결과입니다. 12주 이후의 유지 효과, 재발, 계절별 자외선 노출 차이도 충분히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임상 참고 포인트
- 기미 상담에서는 Terminalia chebula 5% 크림을 표준 치료의 대체재로 단정하기보다, 자극 부담을 낮추고 싶은 환자에서 검토 가능한 보조 선택지 정도로 설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 식물성 제형이라도 가려움과 사용 중단 사례가 있었으므로 패치 테스트, 사용 초기 자극 확인, 자외선 차단 교육을 함께 시행해야 합니다.
- 임상 적용 시에는 mMASI나 표준화 사진처럼 추적 가능한 지표를 정하고, 4-12주 단위로 색소 변화와 자극 여부를 함께 평가하는 접근이 적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