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추출물 경구 보충제의 안면 피부 품질 개선 가능성: 무작위 위약대조 연구 리뷰
저자: Draelos ZD, Gueniche A, Yatskayer M, Nelson DB
저널: The Journal of Clinical and Aesthetic Dermatology
출처: PubMed Central (PMC)
DB: PMC
PMID: 40135175
PMCID: PMC11932106
연구 배경
피부 노화 상담에서는 주름뿐 아니라 칙칙함, 결, 홍반, 모공, 색소 불균일처럼 환자가 매일 체감하는 안면 피부 품질 지표가 중요하게 다뤄집니다. 최근에는 시술이나 국소 화장품 외에도 항산화·항당화 작용을 기대하는 식물성 경구 보충제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본 연구는 로즈마리 추출물을 포함한 경구 보충제가 중년 여성의 가시적 안면 피부 품질을 개선할 수 있는지 평가했습니다.
연구 설계 및 대상
이 연구는 단일기관, 이중눈가림, 무작위, 위약대조 임상시험입니다. 대상자는 4065세 여성으로, 중등도 이상의 피부 칙칙함과 거칠기/결, 경도중등도의 홍반, 모공, 불균일한 색소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총 104명이 로즈마리 추출물 함유 보충제(BioR)군 52명과 위약군 52명으로 배정됐고, 12주 동안 단계적으로 조정된 복용 스케줄에 따라 캡슐을 식사와 함께 복용했습니다. 평가는 기저 시점과 4주, 8주, 12주에 시행됐으며, 피부 칙칙함, 거칠기/결, 홍반, 모공, 불균일한 색소, 전반적 피부 품질 점수와 이상반응을 확인했습니다.
주요 결과
- 12주 시점에서 BioR군은 위약군보다 피부 칙칙함(p=0.04), 거칠기/결(p=0.001), 홍반(p=0.05), 모공 크기(p=0.04)가 유의하게 개선됐습니다.
- 전반적 피부 품질 점수도 8주(p<0.0001)와 12주(p=0.002)에 위약군보다 더 크게 개선됐습니다.
- 불균일한 색소 침착 항목에서는 유의한 군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 안전성 측면에서는 전반적으로 잘 견딘 것으로 보고됐지만, BioR군 1명이 4주차에 보충제와 관련 가능성이 있는 중등도 위장 불편으로 중단했습니다.
해석과 한계
이 연구는 식물성 경구 보충제가 실제 안면 피부 품질 지표에 미친 영향을 무작위 위약대조 방식으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참고 가치가 있습니다. 특히 칙칙함, 피부결, 홍반, 모공처럼 환자 상담에서 자주 언급되는 항목을 직접 평가했다는 점이 실무적으로 유용합니다. 다만 단일기관 연구이고 추적 기간이 12주로 짧아 장기 지속효과나 복용 중단 후 유지 여부는 알 수 없습니다. 또한 연구자 및 제품 관련 이해관계가 공개되어 있어, 효과 크기와 일반화 가능성은 보수적으로 해석해야 합니다.
임상 참고 포인트
- 로즈마리 추출물 기반 보충제는 피부 항노화·피부결 개선을 원하는 환자에게 표준 관리의 대체가 아니라 보조 선택지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경구 보충제라도 위장 불편, 알레르기,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초기 8~12주 동안 피부 변화와 불편 증상을 함께 추적하는 접근이 필요합니다.
- 색소 불균일 개선은 이 연구에서 뚜렷하지 않았으므로, 기미나 색소침착 상담에서는 자외선차단, 피부 자극 관리, 표준 치료 전략을 우선으로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