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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외 추출물의 모발 건강 개선 가능성: 24주 무작위 대조 연구 리뷰

돌외 추출물과 모발 건강 임상 연구를 표현한 의료 한의학 스틸라이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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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Lee J, Jin Y, Zhang X, Kim M, Koh A, Zhou S, Lee C, Seo M, Kim S, Jo S, Kim Y, Kwon S, Kim K, Heo C

저널: Nutrients

출처: PubMed Central (PMC)

DB: PMC

DOI: 10.3390/nu17050767

PMID: 40077637

PMCID: PMC11901961

연구 배경

모발의 탄성, 밀도, 굵기, 윤기는 외모 만족도와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주는 중요한 미용 지표입니다. 기존 모발 관리법에는 미녹시딜, 약물치료, 영양 보충, 생활습관 관리 등이 포함되지만, 장기 사용의 불편감이나 부작용 우려 때문에 식물 유래 보조 소재에 대한 관심도 꾸준합니다. 이 연구는 전통적으로 다양한 건강 목적으로 활용되어 온 돌외(Gynostemma pentaphyllum, GP) 추출물이 모발 건강 지표를 개선할 수 있는지 임상시험으로 평가했습니다.

연구 설계 및 대상

본 연구는 건강한 성인 100명을 대상으로 한 24주 무작위,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입니다. 참가자는 GP 추출물 섭취군과 위약군으로 배정되어 매일 340 mL의 시험 제품을 섭취했습니다. 연구진은 모발 탄성, 모발 밀도, 모발 굵기, 윤기, 전문가 시각 평가, 주관적 만족도, 안전성 검사 등을 추적했습니다. 최종 효능 분석에는 94명이 포함됐고, 안전성 분석은 시험 제품을 한 번 이상 섭취한 100명을 대상으로 수행됐습니다.

주요 결과

  • 24주 후 GP 추출물 섭취군은 위약군보다 모발 탄성, 밀도, 굵기에서 더 큰 개선을 보였습니다.
  • 논문 초록은 GP 섭취군에서 모발 탄성과 밀도는 위약 대비 약 3배, 모발 굵기는 약 4배 수준의 개선을 보였다고 보고했습니다.
  • 참가자 만족도에서도 모발 손상감과 건조감 관련 항목이 GP 섭취군에서 더 긍정적으로 나타났습니다.
  • 반면 기기 및 시각 평가에서 모발 윤기 개선은 유의하지 않아, 모든 모발 미용 지표가 동일하게 좋아졌다고 해석하기는 어렵습니다.
  • 24주 동안 중대한 이상반응은 보고되지 않았고, 주요 안전성 검사에서도 유의한 이상 소견은 관찰되지 않았습니다.

해석과 한계

이 연구의 장점은 한국에서 수행된 24주 이중눈가림 위약대조 임상시험이라는 점, 그리고 모발 탄성·밀도·굵기처럼 실제 상담에서 설명하기 쉬운 지표를 객관적으로 측정했다는 점입니다. 다만 대상자는 탈모 질환자가 아니라 중등도 손상 모발을 가진 건강한 성인이었으므로, 결과를 안드로겐성 탈모나 원형탈모 치료 효과로 직접 연결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특정 GP hydrodistillate 제품을 하루 340 mL 섭취한 조건의 결과이기 때문에, 다른 돌외 원료나 농축 제형, 한약 처방 전체에 동일하게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24주 이후 효과가 얼마나 지속되는지, 만성질환이나 약물 복용이 있는 환자에서도 같은 안전성을 보이는지도 추가 연구가 필요합니다.

임상 참고 포인트

  • 모발 건강 상담에서는 돌외 추출물을 탈모 치료제가 아니라 탄성·밀도·굵기 개선 가능성을 보인 식물 유래 보조 관리 후보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 실제 적용 시에는 두피 사진, 모발 밀도, 모발 굵기, 환자 만족도를 함께 기록해 주관적 변화와 객관 지표를 구분해 추적하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 임신·수유 중이거나 만성질환, 약물 복용, 활동성 두피질환이 있는 환자에게는 연구 제외 기준을 설명하고, 섭취 전 개별 안전성 검토를 우선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