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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자리 열매 추출물과 피부 노화 지표: 8주 무작위시험 리뷰

벚꽃과 자리 열매, 연구용 유리 용기를 배치한 피부 노화 천연물 연구 스틸라이프 이미지
논문리뷰미용한의학피부노화천연물이너뷰티 피부노화

저자: Dai D, Di Y, Li W, Zhu Y, Chen S, Lu B, Shi B

저널: 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

출처: PubMed Central (PMC)

DB: PMC

DOI: 10.1111/jocd.70536

PMID: 41215693

PMCID: PMC12603679

연구 배경

피부 노화에는 나이뿐 아니라 자외선, 산화 스트레스, 생활 습관 등이 함께 관여합니다. 피부 수분과 탄력이 줄고 주름과 색 변화가 나타날 수 있어 외용제나 시술 외에 식물 추출물을 이용한 경구 보충제도 연구되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벚꽃 추출물과 자리(Rosa roxburghii Tratt) 열매 추출물을 함께 섭취했을 때 피부 수분, 색, 탄력, 콜라겐 지표와 주름 측정값이 달라지는지 살폈습니다. 두 원료에는 항산화·항당화 관련 전임상 자료가 있지만, 이번 연구는 개별 원료가 아니라 두 추출물의 복합 제품을 평가했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연구 설계 및 대상

연구는 가벼운 건조감, 칙칙함, 얼굴·목 주름이 있는 30~50세의 건강한 중국 여성 62명을 모집한 무작위 위약대조 단일눈가림 시험입니다. 두 명이 응답하지 않아 시험군 30명과 위약군 30명, 총 60명이 최종 분석에 포함됐습니다.

시험군은 벚꽃 추출물 150mg과 자리 열매 추출물 200mg이 든 분말을 하루 한 번 56일간 섭취했고, 위약군은 유효 성분 대신 maltodextrin이 든 분말을 섭취했습니다. 연구진은 수분계, 분광광도계, 탄력계, SIAscope와 3차원 주름 측정 장비를 사용해 볼·팔·얼굴·목의 변화를 측정했습니다. 혈액·간·신장 관련 검사와 이상반응 일지도 함께 확인했습니다.

주요 결과

  • 8주 뒤 볼 피부 수분은 시험군에서 기저 대비 28.07%, 위약군에서 2.62% 변화했습니다. 팔 안쪽은 각각 25.81%와 0.88%였고, 두 부위 모두 변화량의 군간 차이는 p<0.001이었습니다.
  • 탄력 지표 R2는 시험군에서 볼 5.12%, 팔 3.85% 증가한 반면 위약군에서는 각각 0.14%, 0.53% 감소했습니다. 변화량의 군간 차이는 두 부위 모두 p<0.001이었습니다.
  • 시험군의 얼굴 주름 평균 부피는 이마 9.62%, 눈가 8.23%, 팔자 부위 7.93% 감소했습니다. 각 변화량은 위약군과 통계적으로 차이가 있었지만, 이 수치는 시험군의 기저 대비 변화율입니다.
  • 목주름 수와 길이는 시험군에서 각각 9.51%, 10.23% 감소했고 위약군에서는 각각 3.37%, 1.28% 증가했습니다. 단일 목주름의 평균 깊이는 시험군에서 7.14% 감소했습니다.
  • 8주 동안 기록된 이상반응은 없었고 혈액검사와 간·신장 관련 수치에서 특이 변화가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해석과 한계

무작위 위약대조 설계와 표준화된 기기 측정, 기저 대비 변화량의 군간 비교는 이 연구의 장점입니다. 수분과 여러 탄력·주름 지표가 같은 방향으로 나타났다는 점은 이 복합 보충제를 후속 연구할 근거가 됩니다.

그러나 대상은 건강한 30~50세 중국 여성 60명이고 관찰 기간은 8주에 불과합니다. 남성, 다른 연령과 인종, 피부질환이 있거나 약을 복용하는 사람에게 같은 결과가 나타나는지 알 수 없습니다. 기록된 이상반응이 없었다는 결과도 드문 알레르기, 약물 상호작용이나 장기 복용 안전성을 뜻하지 않습니다.

또한 단일눈가림 연구에서 여러 신체 부위와 많은 결과를 동시에 검정했지만 다중 비교 보정과 사전 표본수 산출은 명시되지 않았습니다. 통계적으로 차이가 난 기기 수치가 참여자가 체감하는 변화와 같은지도 평가되지 않았습니다. 두 추출물이 한 제품에 들어 있어 성분별 기여를 나눌 수 없고, 사용 비율은 연구진의 미공개 내부 실험에 근거했습니다. 모든 저자가 제품 관련 기업 연구소에 소속된 점을 고려해 독립적인 반복 연구가 필요합니다.

임상 참고 포인트

  • 이 결과는 정해진 용량의 벚꽃·자리 열매 추출물 복합제를 8주 사용한 단기 연구이며, 피부 노화 관리나 특정 질환의 치료를 대신하는 근거가 아닙니다.
  • 보고된 퍼센트는 주로 시험군의 기저 대비 변화입니다. 개인이 느낄 미용상 변화의 크기와 복용을 중단한 뒤 지속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식물 추출물도 알레르기와 약물 상호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임신·수유 중이거나 만성질환과 복용약이 있다면 제품 성분과 섭취 여부를 의료진과 확인해야 합니다.